한옥예배당 (1904-1913)
1904년 10월 미국 북장로회 서울 선교본부에서
청주선교를 목적으로 구입해 두었던 초가집 선교기지에서 같은 해 11월 15일 교인 7명이 모여 예배하므로 시작되었다.
당시에 모여 집회한 건물은 청주읍성의 남문인 청남문 바로 앞에 있었다.
이 예배당은 1913년 새로운 목조 예배당을 건축하기 이전까지 사용하였다.
목조예배당 건축(1913-1939)
1913년에 들어 교인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순수한 교회건축 형식을 갖춘 예배당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당시의 청주진영장 관사기지 내의 대지에 목조예배당을 건축하였다.
목조예배당은 현재 교회건물의 서남쪽인 남문로1가 158-1번지에 위치하였으나 1939-1941년 벽돌예배당을 건축하는 과정에 철거되었다.
청주제일교회 목조예배당과 종탑
목조예배당 내부
고난과 격동의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
중앙첨탑형
고딕식 벽돌 건물

1939년 예배당 건축 공사를 추진하여 1941년에 준공하여
아름다운 교회당을 완성하였고 해방 후 증축공사를 하여
1951년 완공하여 지금의 교회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공사의 과정에서 일제의 간섭과
6.25 전쟁이라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탄생한 교회이다.
아름다운 교회당을 완성하였고 해방 후 증축공사를 하여
1951년 완공하여 지금의 교회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공사의 과정에서 일제의 간섭과
6.25 전쟁이라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탄생한 교회이다.
청주제일교회 정면
건축 당시 일본인 목조기술자와
중국인 조적기술자,한국인 벽돌공이
공사에 참여해 지금의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 완공되었다.
청주제일교회 정초석
청주제일교회 두 개의 준공 정초석
(1939년/1950년)
‘淸州第一敎會禮拜堂’
2층 전면 중앙에 아치형으로 붙어있는
석고글씨 청주제일교회예배당
청주의 명필로 손꼽히던
오의근 장로가 쓴 글씨
청주제일교회의 대예배실 내부 모습